국방부는 25일 전남 신안군 자은중학교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진로·직업체험 캠프’를 개최했다.백승주 국방차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군인, 군무원의 직업과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국방부는 육·해·공군, 해병대 57개 부대에서 1만 9,500여 명의 학생에게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체험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중학교는 담당 시·도 교육청을 통해 해당지역 부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