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1일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지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대표는 이 날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3억 3,000만원을 전달했다.

S-OIL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은 전국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에 나누어 전달되며, S-OIL 영업사원들은 이와 함께 전국 300여 곳의 주유소 운영인들과 S-OIL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꾸려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 목욕 문화체험 기회 제공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마하셔 대표는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업사원 및 주유소 운영인들에게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영업 현장의 직원들과 주유소 운영인들이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이뤄 각 지역에 특화된 봉사활동을 펼치는 점에서 S-OIL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