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초고속인터넷과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에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유무선 결합 상품 ‘올아이피(All-IP) 올라잇’은 초고속인터넷 요금제인 ‘인터넷 올라잇’을 3만4,000원 이상의 LTE 요금제와 묶어 쓸 경우 50% 이상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인터넷 올라잇’에 새로 가입한 후 LTE 요금제 2회선을 묶어쓰면 월 2만5,000원의 ‘인터넷 올라잇’ 요금이 1만2,500원으로 줄어든다. 3회선을 묶으면 인터넷 요금이 아예 공짜다. LTE 요금제 중 기본료 6만7,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2회선 이상 묶어 쓸 경우에도 인터넷 요금이 무료가 된다.
‘올아이피 올라잇’ 결합상품과 ‘인터넷 올라잇’ 요금은 ‘2배가 돼!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10월 31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이다. 행사 기간 중 가입한 고객은 프로모션 기간이 끝나도 상품을 해지하기 전까지는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올레 플라자, 올레 매장 및 고객센터(국번없이 100번),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