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4일까지 본점 신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세계적인 디저트와 소문 난 국내 먹거리, 와인 등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의 명물이라고 불리는 풍년제과 ‘초코파이 케이크’를 하루 50개 한정으로 1만6,000원에 선보인다.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 디저트 르타오 치즈케익은 ‘초콜릿 프로마쥬’를 2만3,500원, 가로수길 명물 비스테카는 ‘티라미슈 케이크’을 4만2,000원, 시카고의 전통 팝콘 갸렛팝콘은 ‘갸렛팝콘’ 2통을 1만9,500원에 판매한다.

와인도 다수 선보인다. 모엣샹동 샴페인하우스에서 생산되는 플래그십 와인 ‘돔페리뇽’을 60병 한정으로 35% 할인한 19만5,000원, 샴페인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 98년산을 58만원에 판매한다.

인기 샴페인 ‘모엣 샹동 브뤼 임페리얼’을 22% 할인한 5만6,900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병이 특징인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을 17% 할인한 2만9,000원에 특가 판매한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