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농업진흥지역 10년 만에 추가 해제
농지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10년 만에 추가 해제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업보호구역 전환을 담아 '농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6월 말까지 해당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농업용지로써 이용 가능성이 낮은 2만여 ha가 해제될 전망이다. /윤종열기자
경기 잣송이 활용 기능성 화장품 특허 민간 이전
경기도 공무원이 발명해 특허까지 받은 잣 구과(잣송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기술이 민간 화장품제조사에 이전됐다. 경기도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쁘띠코스메틱과 잣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관련, 특허 4건과 상표 5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잣 송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기술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발명한 특허 기술로 농가에서 판매하지 못하고 버리는 미성숙 잣송이와 백잣(알맹이)을 제거하고 남은 구과피(겉껍질) 등을 재료로 한 화장품 생산기술이다. 미성숙 잣 송이에서 추출한 물질은 0.2mg/g 농도에서 기존 화학물질보다 3배의 주름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또한 2배 가까운 효능이 있다. /윤종열기자
팔당호 5억 고속방제선 21일 진수식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1일 팔당호 선착장에서 올해 제작 도입한 고속방제선 진수식을 가진다. 이 고속방제선은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한 8톤급 선박으로 승선인원 13명, 오일펜스 200m를 적재하고 선속 25노트 이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합금으로 돼 있다. 고속방제선은 고성능 소나(음파에 의해 수중목표의 방위 및 거리를 알아내는 장비) 기능을 탑재해 수중장애물이나 침적쓰레기 탐색도 가능한 다목적용 선박이다. /윤종열기자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봉투값 31% 인상
수원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평균 31%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판매가격을 2.5리터 90원→110원, 5리터 150원→200원, 10리터 300원→400원, 20리터 600원→800원, 50리터 1500원→2000원으로 인상판매한다. 다만 기존에 가정에서 보관해 사용 중인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2001년 이후 14년만이다. /윤종열기자
공항철도 '해맞이 열차+거잠포행 버스' 운행
공항철도(AREX)는 2016년 새해 첫 일출을 영종도 거잠포에서 맞이할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1월 1일 오전 5시 20분, 5시 4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로 각 6시 19분, 6시 36분에 인천공항역에 도착하며, 열차 이용객은 인천공항에서 연계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0분 거리의 거잠포로 이동해 새해 첫 일출을 맞게 된다. 셔틀버스는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상 1층 임시승강장에서 출발해 거잠포 앞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 도착하며, 오전 6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운행된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뷰티사업 활성화 조례 제정
대전시는 최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미용업, 화장품 제조업 등 뷰티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조례에 근거해 뷰티사업 관련 취업박람회 개최, 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 개최, 이·미용 기자재박람회 등 홍보활동, 뷰티사업 관련 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대전시는 대전발전연구원에 연구의뢰해 의료관광 사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충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충주시가 새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인증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새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추진체계와 권리옹호체계 마련 등 정책 기반조성과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동친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또한 연중 아동권리를 교육하고 홍보하는 한편, 아동의견을 수렴할 창구를 개설하고 아동권리 선언문을 제정한다. /박희윤기자
충남테크노파크 SW융합제품 상용화 수요 조사
충남테크노파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달 초 예고한 '2016∼2017년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공모를 앞두고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사업'에 오는 2017년까지 7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지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10년 만에 추가 해제될 전망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연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업보호구역 전환을 담아 '농지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내년 6월 말까지 해당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농업용지로써 이용 가능성이 낮은 2만여 ha가 해제될 전망이다. /윤종열기자
경기 잣송이 활용 기능성 화장품 특허 민간 이전
경기도 공무원이 발명해 특허까지 받은 잣 구과(잣송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기술이 민간 화장품제조사에 이전됐다. 경기도는 화장품 제조업체인 (주)쁘띠코스메틱과 잣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관련, 특허 4건과 상표 5건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잣 송이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기술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발명한 특허 기술로 농가에서 판매하지 못하고 버리는 미성숙 잣송이와 백잣(알맹이)을 제거하고 남은 구과피(겉껍질) 등을 재료로 한 화장품 생산기술이다. 미성숙 잣 송이에서 추출한 물질은 0.2mg/g 농도에서 기존 화학물질보다 3배의 주름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으며,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 또한 2배 가까운 효능이 있다. /윤종열기자
팔당호 5억 고속방제선 21일 진수식
경기도수자원본부는 21일 팔당호 선착장에서 올해 제작 도입한 고속방제선 진수식을 가진다. 이 고속방제선은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제작한 8톤급 선박으로 승선인원 13명, 오일펜스 200m를 적재하고 선속 25노트 이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합금으로 돼 있다. 고속방제선은 고성능 소나(음파에 의해 수중목표의 방위 및 거리를 알아내는 장비) 기능을 탑재해 수중장애물이나 침적쓰레기 탐색도 가능한 다목적용 선박이다. /윤종열기자
수원시 음식물쓰레기 봉투값 31% 인상
수원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평균 31%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판매가격을 2.5리터 90원→110원, 5리터 150원→200원, 10리터 300원→400원, 20리터 600원→800원, 50리터 1500원→2000원으로 인상판매한다. 다만 기존에 가정에서 보관해 사용 중인 음식물종량제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은 2001년 이후 14년만이다. /윤종열기자
공항철도 '해맞이 열차+거잠포행 버스' 운행
공항철도(AREX)는 2016년 새해 첫 일출을 영종도 거잠포에서 맞이할 '해맞이 열차'를 운행한다. 이 열차는 1월 1일 오전 5시 20분, 5시 40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는 일반열차로 각 6시 19분, 6시 36분에 인천공항역에 도착하며, 열차 이용객은 인천공항에서 연계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10분 거리의 거잠포로 이동해 새해 첫 일출을 맞게 된다. 셔틀버스는 인천공항 교통센터 지상 1층 임시승강장에서 출발해 거잠포 앞 공항철도 용유임시역에 도착하며, 오전 6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운행된다. /장현일기자
대전시 뷰티사업 활성화 조례 제정
대전시는 최근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미용업, 화장품 제조업 등 뷰티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는 조례에 근거해 뷰티사업 관련 취업박람회 개최, 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 개최, 이·미용 기자재박람회 등 홍보활동, 뷰티사업 관련 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대전시는 대전발전연구원에 연구의뢰해 의료관광 사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다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윤기자
충주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충주시가 새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함으로써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하기 위한 유니세프의 인증프로그램이다. 충주시는 새해는 좀 더 구체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추진체계와 권리옹호체계 마련 등 정책 기반조성과 아동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아동친화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아동영향평가 및 아동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또한 연중 아동권리를 교육하고 홍보하는 한편, 아동의견을 수렴할 창구를 개설하고 아동권리 선언문을 제정한다. /박희윤기자
충남테크노파크 SW융합제품 상용화 수요 조사
충남테크노파크는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달 초 예고한 '2016∼2017년도 지역SW융합제품 상용화 사업' 공모를 앞두고 지역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내년 1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래부는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사업'에 오는 2017년까지 70여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