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여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탑이 서울여대를 방문해 여대생들에게 장미꽃을 나누어 주었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사진 몇 장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속 탑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또 말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검은색 뿔테 안경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여대생들은 탑의 등장에 뜨겁게 환호했다. 탑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바라보는 학생도 있었다. 탑은 수줍은 표정으로 학생들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탑은 KBS 2TV ‘연예가중계’ 촬영 차 여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동창생’에서 남파된 살인공작원 명훈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대생들 진짜 좋았겠다”, “우리학교에도 제발 와주세요”, “‘동창생’재밌을 듯, 이번 주말에 보러 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