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처럼… 한국경제, 세계 중심으로 뻗어라 !


대한민국의 등뼈인 백두대간 산줄기들이 켜켜이 쌓인 역사의 누적을 안고 남으로 흘러가고 있다. 한국경제 발전과 궤를 함께 해온 서울경제신문 50년은 반만년 우리 역사에서 가장 빛난 시기였다. 도도히 흐르는 백두대간은 앞으로 우리 경제가 희망의 100년을 열어 세계의 중심에 설 것임을 말해준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웅대한 기상이 활짝 펼쳐지고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기를 태백(太白)의 천제단(天祭壇)에서 빌어본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