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뮤직 코리아, ‘2015 뵈젠도르퍼 콘서트 시리즈’ 개최

야마하 뮤직 코리아는 18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에서 ‘뵈젠도르퍼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

야마하 뮤직 코리아는 18일 ‘뵈젠도르퍼 콘서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유럽산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 뵈젠도르퍼를 연주하는 특별 연주회다. 피아니스트 김준의 무대를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로 구성된 트리오 제이드(7월 25일), 피아니스트 박진우(9월 19일), 정재원(10월 24일), 이미연(11월 21일)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모든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Yamaha Artist Services Seoul)’에서 진행된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 뮤직 코리아 대표는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세계 3대 명품 피아노 브랜드인 뵈젠도르퍼의 깊은 소리와 감동을 대중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야마하는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뵈젠도르퍼는 1828년 가구 장인의 아들이었던 이그나즈 뵈젠도르퍼가 설립한 프리미엄 피아노 브랜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을 배출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창립 2년만에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궁전, 회의소 전담 피아노 제조자’라는 칭호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음악가들이 직접 소유했던 모델을 재현해 ‘슈베르트 모델’, ‘요한스트라우스 모델’, ‘쇼팽 모델’ 등의 스페셜 디자인 모델을 생산한다.

이번 연주회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02-3473-2225~7)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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