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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에 10억씩 기부
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
김경호 보령약품 회장
입력
2005.09.12 16:59:05
수정
2005.09.12 16:59:05
최윤신 동양고속건설 회장
김경호 보령약품 회장
성균관대는 12일 동양고속건설 최윤신 대표이사 회장과 보령약품 김경호 대표이사 회장이 모교인 성균관대에 나란히 10억원씩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영학과 64학번인 최 회장은 12일 오전 11시30분 성균관대 총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0억원을 기증하는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약학과 54학번인 김 회장은 앞서 7일 약학관 건립기금 10억원을 학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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