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 대표이사에 김성균·임연정씨


중견 건설사인 범양건영은 최근 정기주총을 갖고 김성균(47ㆍ사진) 회장과 임연정(58)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강진생인 김 회장은 육사 출신으로 남광토건 부회장, 온세텔레콤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임 총괄부사장은 충남 논산 출신이며 성균관대 화공과를 나와 ㈜한양 토목플랜트사업본부 전무, 남광토건 해외플랜트사업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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