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 앤 조이] 가볼만한 얼음낚시터 양구 월운지·철원 소류지… 관련기사 >>리빙 앤 조이 기사 더보기 구멍위로 솟구치는 손맛 '얼음낚시' 얼음낚시 장비 구입요령 지역별 얼음낚시 축제 가볼만한 얼음낚시터 아름다워 더 서글픈 제주 '모슬포' 이영근 평화박물관장 인터뷰 '비구면 렌즈 삽입술' 첫 선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 [호텔 나들이] 롯데호텔제주 外 낚시전문채널 FTV에서 붕어낚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 씨는 올해의 얼음낚시터로 강원도 양구 월운지를 추천했다. 얼음 두께도 두꺼운데다 잡히는 붕어마다 씨알(물고기 크기)이 월척급이다. 붕어뿐만 아니라 빙어도 잘 잡혀 가족낚시터로 제격이다. 이밖에 철원은 소류지 빙질이 가장 좋은데 금연지, 강포지, 냉정지는 조황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나 빙질로는 으뜸이다. 화성, 강화 북부의 망월수로, 유포리수로, 삼존수로, 문오리수로는 조황은 좋으나 빙질이 떨어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난 후 공략해 보는 것이 현명하다. 1월 셋째 주 부터는 강원도와 경기 북부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부, 충청북도 쪽은 계곡지를 중심으로 얼음낚시가 가능해졌다. 하지만 김 씨는 “경기도 남부와 충청권은 오전에 한해 얼음낚시가 가능한 경우도 많다”며 “반드시 출발 전에 인근 낚시점, 음식점 등에 얼음상태를 묻고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입력시간 : 2008/01/1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