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4일(목)] 어여쁜 당신外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재민, 인영 임신사실 알고 암담
■ 어여쁜 당신 (KBS1 오후8시25분)
재민은 인영이 기준의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암담해진다. 인영은 결혼을 연기하고 생각해보자는 재민의 제안을 거절한다. 인철은 미정의 생일을 기억 못한 것을 미안해하며 술을 마시다 뜻하지 않게 미정과 외박을 하게 된다. 한편 기준 엄마는 희주에게서 계속 어머니와 충돌하면 분가할 수 밖에 없다는 협박을 받고 기막혀한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공연
■ 2005 대한민국 음악축제 (MBC 오후11시5분)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46년간 대중과 함께 호흡해 온 그의 히트곡들이 강릉 청초호 엑스포 광장에서 울려 퍼진다. 작년에 이어 ‘同感 II’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이미자의 히트곡, 애창곡 메들리와 함께 ‘발라드의 황태자’ 성시경과 ‘성인가요계의 샛별’ 장윤정이 무대에 오른다. 제주의 ‘로빈슨크루소 할아버지’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8시55분)
제주도 바닷가의 파도치는 바위틈에 집 한 채가 있다. 바람이 불면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한 위태로운 집에 김득수(74) 할아버지가 살고 있다. 4년째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며 살고 있는 할아버지는 제주도의 로빈스크루소라고 불린다. 바다가 좋아 해변가에 집을 지은 할아버지. 가족이 있지만 로빈스크루소 생활을 하는 사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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