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도 이젠 유비쿼터스 시대.
휴먼모바일(대표 하재석)은 휴대폰과 마그네틱카드는 물론 스마트카드의 다양한 결제기능에 지문인식, 전자서명까지 가능한 매장관리시스템 ‘uPOS(Ubiquitous point of sal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uPOS는 매장 점주나 고객이 인터넷이나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매장관리와 주문을 원격으로 처리하는 ‘유비쿼터스형 판매시점관리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7인치 LCD(액정표시장치)에 열전사 프린터, 바코드리더가 부착된 것으로 무선랜 지원으로 이동 및 설치 또한 편리하다.
하재석 사장은 “기존 제품들은 결제ㆍ고객관리ㆍ매출관리용 단말기를 따로 쓰는 불편함이 있다”며 “uPOS는 이들을 한꺼번에 처리하면서도 스마트카드, 현금영수증 등 결제 환경변화에 대비할 수 있어 21세기형 매장의 효율적인 통합관리에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