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16개 지자체에 전기차 전담 파일럿을 배치하고 전기차 전문 AS 센터를 226개로 확대한 바 있다. 또 전기차가 많이 보급된 제주도에는 배터리 수리 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차는 올해 전기차 판매 목표인 1,000대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SM3 Z.E.는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단일 차종으로 부산, 포항에서 1위, 제주도 2위를 기록했다. 하반기부터는 정부 관용 전기차 공급과 서울시 전기택시 보급 사업 모두 르노삼성차 SM3 Z.E.로 낙점됐다. 올해에는 서울시 전기택시 60대를 보급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르노삼성 전기차 SM3 Z.E. 모습/사진제공=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