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의 서제스트는 개별 종목 검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검색 결과에 반영해주는 서비스다.
검색 포탈처럼 초성 검색, 중간 초성 검색, 중간 단어 검색 기능 뿐만 아니라 연관어 검색, 영문 오류 입력 변환 등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투자자가 신한금융투자의 주식 거래 시스템을 통해 ‘신한금융투자’를 입력해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신한지주’ 종목을 표시해주는 식이다. 또한 ‘ㅅㅎㅈㅈ’, ‘tlsgkswlwn’ 등 초성 및 영문 오류명을 입력해도 신한지주를 검색 결과로 띄워준다.
정병기 신한금융투자 IT정보부장은 “투자자가 쉽게 관심 종목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제스트 서비스 개발에 나서게 됐다”며 “보다 편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