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경영대학 석좌교수인 전 위원장은 인천항만공사 초대 항만위원을 지냈고 해양수산부 총괄자문위원장, 부산해양종합금융센터 대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전 위원장은 다음 달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명을 받아 1년간 BPA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항만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전 위원장은 “항만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BPA 발전을 위한 전방위 지원을 통해 BPA가 세계적인 항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