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22일 벡스코서 '중국 온라인마켓 진출 전략 상담회' 外

22일 벡스코서 '중국 온라인마켓 진출 전략 상담회'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부산바이오기업협회와 함께 22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중국 온라인마켓 진출 전략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20일 한중 FTA 발효로 온라인 쇼핑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지역 유망 B2C 전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소속 전문가가 중국 전자상거래 현황과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조원진기자

23일 부산시청서 토크콘서트 '토닥토닥 2015'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201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자리인 '시민 초청 토크 콘서트-매일 그대와'가 23일 부산시청사 로비에서 공개방송형식으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토닥토닥 2015'이다. 토크 콘서트에는 메르스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노력한 변숙진 동아대병원 간호팀장, 심정지 환자를 연이어 구조한 이재현 부산소방본부 대원, 마을재생 일꾼인 이정은 마을지기장 등 시민패널 10명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패널과 함께 2015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부산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원진기자

22일 '부산 벤처인의 날' 행사 개최

부산시와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15 부산 벤처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벤처기업인상· 신기술혁신상 시상식 등이 열린다. 부산벤처기업인상은 이성종 수상에스티 대표, 강만오 신도기업 대표, 이재현 제로웹 대표, 설태윤 새론테크 대표, 권영철 젠픽스 대표가 선정됐다. 신기술혁신상은 노진구 원종기계 대표, 설상법 동이에코스 대표, 배영호 성보전기공업 대표, 김영식 코리아정보통신 대표 등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원진기자

내년 대구에 LH 공공임대 3,084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내년 대구에서 3,084가구(전용면적 51∼84㎡)의 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한다. 입주자에게 내 집처럼 살다가 10년 뒤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다. 지역별로는 대곡지구가 1,124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금호지구 904가구, 신서지구 822가구, 율하지구 234가구 등이다. 신서와 금호지구는 상반기중, 나머지는 하반기에 각각 공급된다. /손성락기자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 장학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전국 LH 장기공공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70명에게 한 명당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임대주택에 사는 입주민 자녀가 비싼 등록금 부담과 생활비 마련 등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 대학생 120명과 중·고등학생 150명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황상욱기자

울산항 입항 '친환경 선박' 입·출항료 10% 감면

울산항만공사(UPA)는 내년 1월 1일부터 울산항에 입항하는 친환경 선박에 대해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하는 신규 환경선박지수(ESI) 사용료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친환경 선박은 선박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및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엔진효율을 높이고 청정연료유를 이용하는 선박을 말한다. 울산항에 도입되는 제도는 ESI를 등록한 친환경 선박 중 31점 이상의 선박에 대해 울산항 입항시마다 선박 입·출항료(111원/1톤, 항로표지료 제외)의 10%가 감면된다. 이 제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시행되며, 제도 시행에 따른 울산항 온실가스 저감 수준을 면밀히 분석해 이후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장지승기자

영암군, 지자체 e-마케팅페어 가공식품부문 최우수

전남 영암군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가공식품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마케팅 페어는 행정자치부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옥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영암군은 지역 특산물인 무화과·대봉감·황토고구마 등을 잼·즙·곶감·말랭이 등으로 가공, 연중 판매할 수 있도록 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웰빙시대에 맞게 고추장, 된장, 양파즙, 누룽지 등 소규모 가공식품에 대한 지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덕기자

상주 '외남고을 곶감축제' 27일까지

경북 상주시가 지역 특산물인 곶감 홍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외남고을 곶감축제'를 23∼27일까지 곶감공원에서 개최한다. '쾌지나칭칭났네 상주곶감'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의 동화 같은 주민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각종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축제 서막은 조선 시대 예종실록에 근거해 임금께 곶감을 진상한 기록을 바탕으로 750년 된 하늘 아래 첫 감나무 앞에서 진상재현 연극공연을 시작해 주민 놀이형으로 진행한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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