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식으로 유명한 이롬라이프가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족들을 겨냥해 새롭게 내놓은 ‘이롬 산삼배양근생식’은 100년근 산삼 배양근과 50여가지 친환경 농수산물로 만든 프리미엄 생식, 강원도 오대산에서 채취한 산삼을 배양한 산삼배양근을 원료로 만든 제품.
산삼배양근이란 자연에서 채취된 산삼에서 산삼조직을 분리해 식물조직배양기술을 통해 배양된 산삼원료를 말하는 것으로, 산삼에 함유된 사포닌이나 폴리페놀 함량에 따라 차이는있지만 산삼과 거의 동일한 성분 및 체내 작용을 한다. 때문에 꾸준히 한달 분의 생식을 섭취할 경우 산삼 2뿌리를 섭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특히 이 제품에 사용된 산삼배양근은 조직배양, 사포닌 함량 개선 등 산삼배양과 관련해 한국ㆍ미국ㆍ일본에서 인정받은 다양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45일동안 배앙한 것. 동물 실험 결과 대장암세포를 없애고 자궁암억제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등 항암과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조절, 학습 및 기억력 증진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산삼배양근 외에도 특허출원 유산균인 ‘이롬101’을 비롯해 영지쌀, 아가리쿠스쌀, 홍국보리, 나한과추출물, 쌀단백분말 등의 기능성원료와 50여가지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해 기존의 생식 제품에 비해 사용 원료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것으로 평가된다.
색상은 일반 생식과 달리 검은색.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지난해부터 각광을 받는 ‘블랙푸드’인 검은콩과 흑향미, 검정깨 등을 사용한 데 따른 천연 검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롬라이프 김종운 마케팅 팀장은 “원료와 기술, 색상, 맛 등 모든 면에 있어 기존의 생식을 뛰어넘는 신개념 제품”이라며 “출시되자마자 예약 주문 물량이 12억원을 넘어설 정도여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 한두 차례, 1회 1포(어린이는 1/3~1/2포)씩 물이나 음료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소형(40g짜리 30포)이 25만원, 중형(40g짜리 60포)은 48만원. 문의 1588-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