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문연구원은 ‘2015년 올해의 KASI인 상’에 민영철(사진) 전파천문본부 KVN그룹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민 박사는 지난 2014년 한국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총회의 의장으로서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한국천문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2021년 국제천문연맹 총회 부산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또 민 박사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개최되었던 1999년 국제천문연맹 심포지엄을 주최하는 등 다양한 국제적 활동과 동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과의 국제 협력을 주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이외에도 별 탄생 연구 및 우리은하 중심 연구에서도 현재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