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자녀의 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실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정시 퇴근 유도(월2회) △수유 편의시설을 갖춘 여직원 휴게실 운영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 및 재택 근무제 도입 △다자녀 출산가구에게 축하금 제공 △직원 및 배우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윤기자 lucy@sed.co.kr
22일 서울 소공동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5년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김선희(왼쪽 네번째) 매일유업 대표이사와 김희정(〃다섯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등 관계자들이 수여식을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제공=매일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