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KDB산업은행, 키움증권과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산책 등 시민단체가 함께 조성한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을 22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은 문화의 광장에 3,200㎡ 규모로 설치됐으며 아이스링크 규모는 서울광장과 유사한 규모다.
22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까지 1회 90분, 1일 6회로 운영된다. 여의도공원 스케이트장에서는 내년 1월부터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강습은 주단위로 모집하며 강습비는 5만원이다. /김보리기자 bori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