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동(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과 프렌드아시아 김균태 이사(〃일곱번째)가 사랑의 에코백 전달식을 갖고 조폐공사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22일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에서 우즈베키스탄 아동행복증진프로그램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행사를 갖고 프렌드아시아에 전달했다.한국조폐공사는 2012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아동을 대상으로 문구용품, 축구공, 한복 등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문구용품을 넣은 에코백과 방한용품 등을 국제개발 협력 NGO 단체인 프렌드아시아를 통해 우즈벡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와 프렌드아시아는 지난 7월2일 글로벌 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임직원은 방한용품 기부, 에코백 도안 재능기부, 에코백 포장하기 등에 참여했으며 프렌드아시아는 중앙아시아 아동 사진전시회, 우즈베키스탄 전통의상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우즈벡 현지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