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 뒷심부족 8위고우순이 일본LPGA투어 리조트트러스트 레이디스대회(총상금 5,000만엔)에서 뒷심부족으로 8위에 머물렀다.
전날 공동3위였던 고우순은 4일 기후현 스프링필드GC(파72·6,47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합계 2언더파 214타로 8위에 그쳤다.
한희원은 이날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이븐파 216타로 이영미와 함께 공동12위에 랭크됐고, 김만수는 4오버파 220타로 공동34위에 머물렀다.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랭킹 1위인 후도 유리는 이날 4언더파 68타를 추가해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오츠카 유리코를 5타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900만엔을 챙겼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6/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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