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전시켄벤션센터에서 ㈜벡스코로 벡스코가 23일 2006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명을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벡스코로 변경하고 상임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벡스코는 현재의 법인 명칭인 ‘부산전시컨벤션센터’가 표기 및 발음 상 어려움이 있는데다 국내로 의미가 한정돼 있어 ‘벡스코’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문 명칭은 BEXCO(Bu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로 표기하게 된다. 이날 발표한 2005년 경영성과에서 벡스코는 국내 컨벤션센터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새 상임이사로 권순석 경영지원팀장을 승진 임명했다.권 신임 상임이사는 부산시 총괄 감사계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2001년 7월부터 벡스코에서 근무해 왔다./부산=김광현기자 ghkim@sed,co,kr - 화성산업 아파트 새 BI 확정 대구 화성산업(대표 이홍중)이 아파트 브랜드인 ‘화성 파크드림’의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롭게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된 BI는 두 그루의 나무를 첨단과 자연으로 형상화한 기존 BI의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되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 부드러우면서도 친환경적인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또 자연을 상징하는 초록색 계열에 첨단을 의미하는 주황색을 더해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미래지향적인 주거공간’을 강조했다./대구=손성락 기자 ssr@sed.co.kr - 부산자동차부품업체 영문 홍보책자 발간 부산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위해 생산제품과 관련 정보를 담은 영문 홍보책자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은 최근 100여개 자동차부품업체와 회사별 생산제품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책자인 `‘BUSAN AUTOPARTS DIRECTORY’(부산 자동차부품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안내책자는 부산지역 자동차부품 회사들의 생산제품에 대한 특징,제조라인에 대한 정보 등을 싣고 있으며 제품별 인증서와 특허증, 실용신안등록증, 상표등록증 등도 함께 담고 있다. 조합은 영문 안내책자를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중국과 일본, 미국 등의 해외 바이어에게 배포, 해외시장 개척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 인하대 최첨단 기숙사 27일 개관 인하대학교가 1,4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제2생활관 ‘비룡재’를 27일 개관한다. 301억원을 들여 부지 4,200평에 지하 1층, 지상 13층 연면적 6,600평 규모로 건립된 이 생활관은 기숙사 339실을 갖추고 있다. 각 방에는 1인당 1포트의 LAN시설과 위성방송 수신설비, DID전화를 구비하고 있다. 또 생활관과 연결된 지상 10층짜리 외국인 전용 게스트하우스(53실)와 지하1층,지상 6층 규모의 선수합숙소(32실)도 들어서 있다. 이와 함께 이들 기숙사와 외국인 게스트하우스 선수합숙소에는 PC실과 체력단련실 등 첨단정보화 시설과 다양한 부대 복지시설이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