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 현대상사사장 말리간다
정재관 현대종합상사장이 다음달 중순 말리공화국을 간다.
현대는 말리에서 금강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어 정 사장의 방문은 특별한 관심을 끌고있다.
현대상사는 정 사장이 말리의 금광개발 사업과 관련, 알파 우마르 꼬나레 말리공화국 대통령의 공식 초청을 받아 3월 중순 출국한다고 21일 밝혔다.
정 사장은 방문기간중 알파 우마르 꼬나레 말리공화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현재 진행중인 금광탐사 작업방향과 자원개발 확대방안, 상호 경제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 정 사장은 그동안 진행돼온 말리금광 탐사 중간 시추자료 분석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한운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