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영상 시청부터 주문, 결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절차가 모바일로 한번에 가능하게 됐다. 기존 TV 채널보다 조작이 쉽고 상세한 상품 정보도 제공한다. 방송·상품·서비스에 대한 의견이나 건의사항을 남길 수 있어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T커머스 채널 ‘롯데OneTV’는 판매자의 자율 입점과 구매자의 선택 시청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KT 올레TV(36번)와 스카이라이프(36번)에 송출 중이며, 29일에는 LG 유플러스(21번)와 CJ 헬로비전(28번)에 추가로 채널을 오픈 할 예정이다.
‘롯데OneTV’는 출시 9개월 만에 600여 개 상품을 등록, 누적 시청자 수 3,00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재고 부담이 적고 누구나 영상만 등록하면 입점이 가능해 TV 홈쇼핑에 입점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인기를 끌며 전체 상품 비중의 80%를 중소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