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내 名 셰프들과 손잡고 슈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알린다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인기를 누리는 셰프들을 모아‘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전격 출범했다. 셰프컬렉션 같은 삼성의 최고급 주방가전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이다.


삼성전자는 최고급 자사 주방가전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게 할 목적으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국내 요식업계에서 젊고 참신한 인재로 인정받는 강민구ㆍ이충후ㆍ임기학ㆍ임정식 등 4명의 인기 셰프로 구성됐다. 이들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홍보 대사로 신제품 출시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앞서 삼성이 세계적 셰프들로 꾸린 ‘클럽 드 셰프’의 한국판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최정상급으로 통하는 미슐랭 스타 셰프 7명으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는 삼성 셰프컬렉션 개발에 직접 참여했으며 쿠킹쇼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셰프컬렉션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밖에도 글로벌 유명 요리 학교인 프랑스 ‘페랑디’나 미국 ‘CIA’ 와 적극 협업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출범은 한국 최고의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co.kr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구성원이자 국내 유명 셰프인 이충후(왼쪽부터), 임기학, 임정식, 강민구 셰프의 모습. 삼성전자는 세계 최정상 셰프들을 모아 셰프컬렉션 등 자사 최고급 가전 브랜드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는 ‘클럽 드 셰프’의 한국판인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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