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광주은행은 본점 1층에서 열린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은행 송종욱 부행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허정 회장, 광주은행 강대옥 노조위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사진제공=광주은행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총 1억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23일 광주은행은 본점 1층에서 열린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 4,000만원은 1,700여명의 임직원이 매월 급여 나눔 활동으로 1년간 모은 것이다.
이날 광주은행은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열린 사랑의 등불 점화식에 참여해 적십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은행의 적십자 성금 전달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전남 지역의 적십자 성금 모금활동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부터 이틀간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 1,000만원 상당의 방한복 500벌과 보온용품을 직접 포장해 독거노인세대를 방문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지만 광주은행이 펼치는 연말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