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터치스크린 패널업체인 모린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실시된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35.01대1로 마감됐다.
16일 상장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에 따르면 총 13만6,242주가 배정된 모린스의 공모 마감에서 540억2,143만5,000원의 청약증거금이 몰렸다.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오는 25일 상장될 모린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45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
또 코스피시장 상장을 위한 쌍용머티리얼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1.68대1, 0.10대1을 기록했다. 이날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에는 각각 42억원, 6,100만원이 유입됐다. 쌍용머티리얼의 주당 공모가는 1만7,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