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新편사소재 '테크필'개발제일모직은 그동안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신 편사소재 개발에 성공, 「테크필」이라는 이름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 소재는 기능성 폴리에스터를 섬유에 포함시켜 땀의 흡수속도와 건조속도를 크게 개선시켰으며 피부와의 접촉을 줄이는 특수 단면구조로 제작돼 쾌적한 착용감을 갖추고 있다.
올해 약 220억원의 편사 소재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제일모직은 이 소재의 개발로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9/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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