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의 ‘푸르덴셜 글로벌 천연자원 증권전환형 자(子)투자신탁(주식)’은 전세계 주식시장에 상장된 에너지업종과 소재업종에 주로 투자해 중ㆍ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이 상품은 전세계 국가의 천연자원과 관련된 기업이 발행한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모(母)투자신탁에 90~95%를 투자하며, 국내채권 등에 5~10% 가량을 투자한다. 천연자원섹터는 이머징국가의 경제성장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지만 제한적인 공급여건 때문에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내주식시장 및 이머징시장과의 낮은 상관관계로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르덴셜글로벌천연자원증권전환형 자투자신탁(주식)’은 환헤지 펀드와 환오픈 펀드 두 가지로 나뉘며 투자자의 환율전망에 따라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다. 우수한 지역적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지닌 RBC 자산 관리자(Asset Management)가 위탁운용하는 이 펀드는 2008년 1월 14일 설정되었으며 6월 말 현재 설정규모가 약 90억원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과 글로벌 분산투자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는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