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그룹의 교육프로그램인 '해신'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중국 다롄항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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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칭기즈칸 STX] 신입사원 크루즈연수 국내 첫 도입 '화제'
중국 주요도시·기업체 탐방하며 국제감각·도전정신 키워
김민형기자
STX그룹의 교육프로그램인 '해신'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이 중국 다롄항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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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은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인재상을 추구한다. 틀에 맞춰진 인재가 아니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선호하는 만큼 옥석을 가리는 과정도 남다르다.
STX그룹은 ‘창의와 도전’이라는 경영이념을 근거로 자체 개발한 인적성검사 프로그램인 SCCT를 인재채용 과정에 도입했다. 또 면접전형 절차를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발전시켰다.
STX그룹의 채용절차는 서류심사 -> SCCT (인적성검사) -> 1차 면접(역량면접, 집단토론면접, 외국어면접, PT면접) -> 2차 면접(인성면접)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채용절차에 PT면접을 추가해 면접심사를 대폭 강화했으며, 중국어, 러시아어 등 특수어 전공자에 대해서는 원어민 인터뷰도 별도로 진행한다. 특히 2차 면접에는 강덕수 회장 및 각 계열사 사장단이 직접 참여해 지원자의 인성과 가치관을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힘든 과정을 거쳐 STX그룹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불어 넣기 위한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졸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해신 챌린저’가 그것. 특히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크루즈선 연수를 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크루즈선 연수란 신입사원들이 크루즈선을 타고 중국의 대표도시 및 주요 기업체를 탐방하면서 국제 감각 및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입사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TX 인력개발팀 한 관계자는 “STX그룹의 글로벌 경영은 해외시장에서의 도약과 글로벌 비전을 중장기적으로 이끌고 갈 핵심 인재의 확보와 육성에서 시작된다”며 “그룹 경영이념인 ‘창의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 곳곳을 누빌 수 있는 진취적 기상을 가진 인재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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