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7일 유비쿼스에 대해 올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전일 종가 7,56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종완 연구원은 "유비쿼스의 1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43% 증가한 295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59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주요 통신사업자들의 유선 네트워크 투자가 대폭 늘어난 덕분으로 추가 실적 가능성도 크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NVR(영상보안장치)사업은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곧 출시 예정"이라며 "코어 통신장비로의 사업영역 확장으로 이르면 연내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