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1.19포인트 오른 849.62포인트로 마감했다.
뉴욕 증시 하락과 외국인 매도로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으나 프로그램 매수세가 들어오고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반등했다. 전일 소폭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은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삼성전자는 3일째 약세를 보이며 50만원 아래로 떨어졌으며 SK텔레콤ㆍ국민은행ㆍ포스코도 하락했다. 현대차ㆍ기아차 등 자동차주는 내수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로 마감했다.
조류독감이 다시 불거지면서 한성기업ㆍ대림수산ㆍ동원산업ㆍ동원수산 등은 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