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미국의 유력 외교매체 포린어페어스(FA)가 향후 5년간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시장의 하나로 한국을 꼽았습니다.
FA는 국가 규모와 최근 성과, 경제 잠재력 등을 토대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새해부터 관심있게 지켜볼 ‘유망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을 포함해 멕시코·폴란드·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 등이 유망지역으로 꼽혔습니다.
FA는 “중국과 국제 상품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앞으로 번영할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각자의 도전과제를 안고 있지만 향후 5년간 글로벌 경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