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러ㆍ카자흐 시장개척단 4,160만달러 계약
대전시는 지역 5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에 파견해 7,615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4,160만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장 개척단에는 ▦과학기술분석센터(수질측정기 및 악취측정기) ▦한수도로산업(엑포시 아스팔트제) ▦심지(미용기구 및 파마기) ▦시온텍(전기식 정수장치) ▦블루웨이브텔(통신부품 및 안테나) 등 5개 기업이 참가했다.
한수도로산업이 러시아의 C사와 50만달러, A사와 100만달러의 계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과학분석기술센터는 T사로부터 악취측정 장치사업과 관련, 40만달러 수주를 약속 받았다. 또 심지는 카자흐스탄의 A사와 G사로부터 각각 2만달러의 샘플오더를 받았다.
대전=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