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크로스(st.cross+)는 익스트림 스포츠용품 전문업체인 ㈜페니엘 인터내셔날(www.ipeniel.com)이 전개중인 청 캐주얼 브랜드다. 정통 유러피안 캐릭터 진 브랜드를 추구, 로맨틱과 빈티지 분위기를 믹스 매치시킨 게 브랜드의 특징. 세인트 크로스가 메인 타겟으로 삼는 고객은 10대 후반~20대 중반으로 감성적인 패션 마인드를 갖춘 빈티지 데님 매니아. 서브 타겟은 20대 후반~30대 초반의 패션 리더 소비층이다. 여성복은 ‘섹시&큐트’가 포인트로 남성은 고풍스럽고 트래디셔널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브랜드의 특징. 청 소재의 유행 경향을 감안, 다리가 길고 곧아 보이게 하는 여성 라인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의 워싱 기법으로 대표되는 남성 라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워싱과 코듀로이 원단을 사용, 빈티지한 디테일을 살리고 있다. 특히 엉덩이 부근 포켓의 장식과 택버튼 등이 18K 도금으로 장식돼 한층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뒷 포켓을 원판과 연결해 주는 금속 리벳 역시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X자형 도형 디자인으로 개발,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세인트 크로스는 이번 겨울 시즌에는 총 137개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가격대는 고감도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데님 팬츠의 경우 7만9,000원~12만9,000원, 재킷은 8만9,000원에서 17만9,000원 선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티셔츠는 5만9,000원~9만8,000원, 스웨터는 5만9,000원~13만9,000원, 코트는 9만9,000원~25만9,000원 선으로 제시한다. 현재 직영점 5개 매장을 오픈한 상태로 올 연말까지 주요 상권별로 매장 확보에 나설 계획. 내년 시즌에는 백화점 입점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