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CD와 DVD로 제작해 주는 사업이 각광 받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앨범 제작업체 에스엠글로벌은 최근 디지털 영상 문화의 확산에 힘입어 매출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이 업체를 이용하면 15만원에 디지털 사진을 CD와 DVD로 변환해 앨범을 제작할 수 있으며, 동영상의 경우 30만원이면 나만의 DVD 타이틀을 장만할 수 있다.
특히 신혼부부의 경우 사진과 동영상 앨범을 신청할 경우, 1년 동안 커플전용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운영해 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나만의 디지털 영상앨범을 찾는 신혼부부와 신세대들이 늘고 있다”며 “디지털 카메라가 일상화되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유선(032-885-8880)과 홈페이지(www.smglobal.co.kr)를 참고하면 된다.
<뉴욕=김인영특파원 in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