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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미 법인 회장/성희롱사건 책임 사퇴
입력
1997.04.30 00:00:00
수정
1997.04.30 00:00:00
【노말(일리노이주) AP=연합 특약】 지난 6년간 일 미쓰비시(삼릉)자동차의 미국 지부를 이끌어온 오니노우에 쓰네오 회장(64)이 성희롱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29일 전격 사퇴했다. 후임에는 이 회사의 북미지역 영업을 책임졌던 야마시다 미치오씨가 선임됐으며 오는 7월1일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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