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 대주주 신한종금으로 변경

나산(014990)은 최대주주가 서울보증보험에서 신한종합금융으로 변경됐다고 18일 밝혔다. 나산 관계자는 “정리채권 출자전환에 의한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에 따라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나산에 대한 지분율은 신한종합금융 18.07%, 서울보증보험 9.01% 등이다. 이날 나산 주가는 전일보다 100원(1.36%) 오른 7,450원으로 마감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