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한글날 맞아 ‘우리말 이모티콘’ 출시


카카오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 기반의 ‘우리말.타이포.이모티콘’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한글디자이너 안상수 교수가 제작했으며 세대별 대화 유형과 특성 조사를 거쳐 다양한 우리말 표현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톡에서 사용가능한 가상화폐인 ‘초코’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안상수 교수는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우리말 이모티콘을 개발하는 등 카카오톡과 함께 우리말 관련 문화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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