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4일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광주은행을 통해 2년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출금리는 연 10.0%로 업체가 7.0%, 시에서 3.0%를 각각 부담하고 우대금리 변동시 변동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연간매출액 20억원 미만인 업체는 1억원 이하, 연간매출액 30억원 이상인 업체는 2억원 이하며 올 하반기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시는 유망 중소기업중 벤처기업 및 21세기 선도유망 중소기업 지정업체 수출품생산업체, 자동차 및 전자부문 제조업체, 신소재 개발업체 공예품생산업체, 기술대체품목 개발업체, 지역특산품개발 유망업체 주민소득증대 및 고용효과가 높은 업체 등에 우선 지원한다.
융자지원 신청 및 접수는 내년 1월5일까지 중소기업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과에서 받는다. 【광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