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오는 24일 1,000억원 규모의 무보증 후순위사채를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회사채는 지난 2001년 발행했던 회사채의 차환발행 물량으로 만기는 2년, 연이율 9.1%로 매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청약제한은 없으며 청약단위는 최저 1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금액을 늘릴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한화증권 전 지점에서 실시하며 법인은 700억원, 개인은 300억원을 배정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