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을 위해 전세임대주택 2만 가구가 내년 1월부터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1월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서민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H는 내년에 2만 5,000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하고 앞서 지난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임대료는 수도권에서는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대이며 2년 단위로 10회 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2만호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1만 5,6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3,4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 1,000가구 등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임대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6%인 1만 1,230가구,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가 4,410가구, 기타 지역이 4,630가구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및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년 1월 주거안정이 필요한 무주택 서민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LH는 내년에 2만 5,000가구의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하고 앞서 지난 11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5,0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LH가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해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임대료는 수도권에서는 시중 임대료의 30% 수준인 월 12만원대이며 2년 단위로 10회 계약할 수 있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2만호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1만 5,600가구, 신혼부부 전세임대 3,400가구, 소년소녀가정 등 전세임대 1,000가구 등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임대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6%인 1만 1,230가구, 인천을 제외한 광역시가 4,410가구, 기타 지역이 4,630가구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및 전월세지원센터(1577-3399)에 문의하면 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