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 거지 XX야"

사진 = 김의성 트위터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트위터에 격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4일 새누리당이 “도와주세요” 등의 ‘읍소 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의성이 이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은 지난 4월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중략)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글을 올려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트위터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