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28일

스마트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은 삼성전자가 미래 자율주행차의 두뇌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 자동차 업체인 독일 BMW와 손잡았습니다. 서울경제의 단독 보도입니다.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安신당 경제기조는 공정성장’, ‘베트남 경제 나홀로 ‘高高’’,‘대졸자 25%가 니트족… OECD 국가 중 3위’이 오늘자 서울경제 주요 기사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스마트카 두뇌 개발 삼성-BMW 손잡았다 (▶기사보기 클릭)
스마트카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은 삼성전자가 미래 자율주행차의 두뇌를 개발하기 위해 세계적 자동차 업체인 독일 BMW와 손잡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카 개발을 위한 전장사업팀 을 공식적으로 만든 뒤의 첫 전략적 행보입니다.

27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열린 제12차 한일 위안부 문제 국장급 협의를 위해 이시카네 기미히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등 일본 대표단이 외교부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일 위안부 문제 타결방안 가닥 (▶기사보기 클릭)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보입니다.


#安신당 경제기조는 공정성장 (▶기사보기 클릭)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7일 안철수신당 의 경제 기조로 공정성장론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안 의원은 증세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법인세로 한정하지 않는 등 기존 야권과의 차별화를 노리며 외연 확장에 나섰습니다.

#베트남 경제 나홀로 高高 (▶기사보기 클릭)
신흥국발 경제위기 가능성이 고조되는 와중에 베트남 경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베트남 경제는 사상 최대치를 나타낸 외국인직접투자(FDI)에 힘입어 올해 5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졸자 25%가 니트족… OECD 국가 중 3위 (▶기사보기 클릭)
청년 대졸자 4명 중 1명은 실업 상태이면서 교육 훈련도 받지 않는 니트(NEETㆍ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 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졸자의 니트족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이어서 대졸 청년을 위한 맞춤형 고용정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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