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내년 1월 6일까지 인턴사원 모집

유안타증권은 내년 1월6일까지 채용 전제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졸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리서치·투자은행(IB)·경영기획·IT·채권상품·신탁·지점영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유안타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과 실무진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사 직무는 중국어 또는 영어 가능자, 지점영업 직무는 해당지역 거주자를 우대한다.

채용과정은 내년 1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집합연수, OJT(On the Job Training ; 교육 훈련), 인턴 워크숍 등을 수행한다. 과정 종료 후 근무 평가 및 대표이사 면접 등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인턴사원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채용 연계한다.

이중석 인사팀장은 “당사는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만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만큼 증권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비전을 겸비한 지원자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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