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안주시리즈 ‘이태곤의 안주먹방’ 5종(사진)을 28일 출시했다. 국산 꽃새우를 달콤한 소스로 볶은 새우스낵(1,500원)을 비롯해 황태부각(2,800원), 통마리복어포(4,200원), 구운쥐포채(2,000원), 마른오징어(5,000원) 등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이 건해산물 전문기업 바다원과 손잡고 개발한 제품이다. 통마리복어포, 구운 쥐포채, 마른오징어에는 ‘와사비마요 소스’가 들어 있다. 오징어와 쥐포 등 세븐일레븐 안주류의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매월 늘어나고 있고, 12월 들어서는 지난해보다 17.5% 이상 증가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