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는 중국에 스마트카드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유비벨록스는 2012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왔으며 중국 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현지 스마트카드 제조사와의 협업 및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었다. 특히, 최근에는 미주향 스마트카드진출 성공으로 COS(Chip Operation System)라이선스 매출 비중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유비벨록스는 그 동안 현지 스마트카드 제조사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수주는 두 곳의 제조사에서 약200만장을 수주했으며, 연간 제조사 별 500만장 이상의 수주를 목표하고 있고 또한 이번 수주 이외에도 인증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수주량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내년에는 총 3,000만장 이상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