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정일우가 주연한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28일 국내에서도 공개됐다. 고품격 짝사랑은 케이블 VOD와 네이버,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을 통해서 국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 김종학프로덕션과 중국 온라인 사이트 소후닷컴이 공동제작한 고품격 짝사랑은 발굴하는 신인마다 스타로 만드는 연예기획사 최고경영자(CEO) 최세훈(정일우)과 두메산골의 순수한 처녀 유이령(진세연)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소후닷컴과 소후TV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 이 드라마는 지난 27일까지 1억2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co.kr